성산 온평교 최강 실력

JC지구 회장배 전도 어린이 축구 14개팀 참가, 경합 자율축구의 지존을 가리는 축구대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제주지구청년회의소(회장 박상용)가 주최하고 표선청년회의소(회장 김도웅)가 주관한 JC지구회장배 전도어린이축구대회가 지난달 31일 열렸다.모두 14개 팀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 온평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동광초등학교는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신산초등학교와 대정초등학교는 공동 3위에 올랐다.최우수선수상은 고현규(온평초등학교)군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선수상은 김성환(동광초등학교)군이 차지했다. 최고 득점상은 현여환(온평초등학교)군이 안았다.표선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김영택 정무부지사, 강기권 남제주군수, 한성율 남군의회의장, 현성익 도의회부의장, 김승권 표선면장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회원및 가족, 선수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제307호(2002년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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