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성공위한 ‘서포터즈’ 결성

성공적인 월드컵을 위해 청년회와 부녀회원들이 봉사서포터즈를 구성, 눈길을 끌고 있다. 예래동 청년회와 부녀회는 봉사서포터즈 발대식을 지난 6일 갖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봉사 서포터즈는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주민의 자발적 봉사참여와 파라과이 축구대표팀에 대한 서포터즈 활동을 벌이게 된다. 청년봉사 서포터즈는 예래축구동호회를 중심으로 색달축구동호회 회원과 각 마을 청년회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부녀봉사서포터즈는 축구에 관심있는 여성들이 참여하고 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지역환경을 주민 스스로 보호하고 환경저해 요인을 사전감시하고 정화활동을 펼쳐나갈 예래동환경봉사대 발대식도 함께 실시됐다. 환경봉사대는 예래환경연구회와 예래초등학교 녹색별어린이회와 연계해 활동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서포터즈는 월드컵 성공개최를 위한 주민의 참여와 각종 봉사활동을 펼쳐나가며 환경봉사대는 환경파수꾼으로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보존하는 활동을 펼쳐나가게 된다. 8일은 중앙동과 정방동 청년·부녀회원 서포터즈 발대행사가 열렸고 9일에는 대천동, 천지동등 각동별로 잇따라 발대식을 개최하고 활동에 들어간다. 제308호(2002년 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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