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투병 이야성씨 돕기운동 전개

대정농민회 5백여만원 모아 대정농민회장과 전농 도연맹 상임의장으로 활동했던 이야성씨가 간암으로 투병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돕기운동이 전개되고 있다.대정농민회는 간암으로 투병중인 이야성(46·상모리 4018)씨가 병원비 부족으로 애를 태우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우선 회원을 대상으로 모금한 결과 5백50만원의 성금을 모았다.또한 지난 10일부터는 후원계좌를 만들어 각계의 성금을 모금, 성금은 간이식 수술비용으로 전달할 계획이다.전 대정읍 농민회장과 전 농민회 제주도연맹 상임의장, 모슬포방어축제 추진위원회 기획팀장등 지역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온 이야성씨는 현재 부인과 딸 1명을 두고 있다.제309호(2002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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