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교부세 중앙절충 강화

19개 사업, 1백82억여원 정부의 특별교부세 재정규모가 확정됨에 따라 남제주군이 각 분야별 19개 대상사업 1백82억여원에 대한 중앙절충을 강화할 방침이다.남군은 농업정보화시스템구축사업등 19개 사업에 특별교부세 1백82억3천8백만원을 확정하고 실과별로 중앙절충을 통해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행정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대상 사업으로는 농업종합정보 시스템구축사업비로 4억3천9백만원, 재해위험지구(고수천) 정비사업에 16억원, 표선도시우회도로사업에 23억5천만원, 안덕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8억원, 소도읍육성사업에 16억원을 신청했다.또한 성산일출봉조명시설에 5억3천8백만원, 신산문화의집 건립 5억원, 마라도 공원조성사업 28억원, 혼인지 정비 15억원, 남제주운동장 조성사업 5억원, 여성문화회관 10억원, 감귤종합전시판매센터 설치사업 15억원 등이다.한편 남군이 교부세 1백82억원을 교부받을 경우 이에 따른 도비지원과 군비등을 합해 총 사업비는 2백90억여원이 된다.제309호(2002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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