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공공건물 남군, 푸른 청사

남제주군이 공공건물 푸른청사만들기 시책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군청사를 포함해 읍면체육관, 청소년수련실, 보건진료소, 리사무소등 1백31개소에 대한 정비를 마무리했다.남군은 울타리 정비 31개소와 화단조성 59개소, 나무식재 1천9백여본, 화분 1천2백개등을 비치해 민원실과 사무실등을 정비했다.특히 안덕면 상창리 송하목장을 경영하는 오정자씨가 환경정비용으로 매화나무와 구상나무 20본을 기증한 것을 비롯해 대정읍 구억리 박용석씨가 새우난 10개 화분을 무상기증했고 성읍2리 청년회도 마을회관 돌담정비 및 나무를 식재하는등 주민들도 적극 참여했다.이밖에도 대정읍 인성리를 비롯한 56개 마을에서도 참여해 리사무소 및 노인회관등을 자체적으로 정비했다.제311호(2002년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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