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존경 분위기 확산

교육의 명문도시 일환 서귀포시는 교육의 명문도시 추진의 일환으로 스승존경 분위기 확산을 위한 스승의 날 행사를 마련했다. 시는 스승의 은공을 기리는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존경분위기를 확산하고 교육의 명문도시화와 연계해 교사들이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는 15일 제21회 스승의 날을 맞아 민원홍보용 전광판과 월드컵홍보 전광판, 현수막걸이대등을 이용한 분위기 고취에 나선다. 또한 반상회보 및 서귀포시 홈페이지에 스승존경 풍토조성을 위한 자료를 게재하고 각종 공문서상에 스승존경 문구를 게재해 주민및 공직자들에게 참 스승존경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시장을 비롯한 실과장, 담당급 이상의 공직자가 모교 또는 자녀학교에 1일 명예교사 체험을 함으로써 스승의 노고를 이해하고 위로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전공무원들이 스승의 날을 전후해 스승을 찾아뵙거나 안부편지 보내기 운동을 전개한다. 서귀포시는 이번 스승의 날을 계기로 지금까지 꾸준히 전개해 온 교육의 명문도시 육성시책을 더욱 발전시켜 학교에 힘을, 학생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교사들에게 용기와 학부모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교육시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제312호(2002년 5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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