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소년단 발대식

효돈·신산교 시범학교 선정 우수 119소년단 시범학교 발대식이 지난 2일과 3일에 실시됐다. 서귀포소방서(서장 이창헌)에서는 5월 2일∼3일 양일간에 걸쳐 서귀포시 효돈초등학교와 남제주군 신산초등학교에서 교직원, 소방공무원, 119소년단원등 1백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2 우수 119소년단 시범학교 발대식행사를 가졌다.이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심신수련과 안전교육의 기회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119소년단원 스스로 자긍심을 갖고 교내에서 화재예방홍보 선도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이날 행사에서는 119소년단시범학교에 조끼, 모자, 소화기등 소방행정물품을 지원하고 소화기 이용 화재진압 시범, 구조대원 옥내진입 인명구조 및 굴절사다리차 전개, 로프하강 시범등이 이뤄졌다. 또한 교내외에서 화재예방활동, 가정방화점검, 119장난전화 금지계도등 소방안전 선도요원으로 각종 봉사활동과 불조심 생활화에 앞장서 활동하게 되며 시범학교에 대해서는 1년간 행·재정적 지원이 이뤄진다.제312호(2002년 5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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