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4대시책 최우수 기관

사업비 4천만원 받아 서귀포시가 월드컵 4대 시책 추진상황 최우수기관으로 뽑혀 행정자치부 장관표창과 함께 사업비 4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서귀포시는 월드컵 성공개최를 위한 4대시책 추진상황 평가결과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는 것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말부터 5월2일까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월드컵이 개최되는 6개 광역자치단체와 77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 가운데 기초자치단체부분 1위에 뽑혔다는 것이다. 평가내용은 월드컵 축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손님맞이 운동의 본격추진, 월드컵관련 특수시책 추진, 품위있는 한국인 상 정립, 추진역량 강화와 참여붐 조성등 4대 시책추진상황으로 서귀포시는 손님맞이 운동의 꽃동산·꽃길조성사업, 참가국별 시민 서포터즈 구성, 특수시책 추진의 주요도로 녹화사업, 도로 및 교통분야등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제314호(2002년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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