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고등학교 4-H회 한국 4-H

봉사활동등 공로 인정받아 대정고등학교 4-H회가 한국4-H대상 본상을 수상했다.대정고등학교 4-H회(회장 조승민)는 지난 5월 28일 한국 4-H본부가 주관하는 제4회 한국4-H대상 시상식에서 한국4-H대상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1990년부터 4-H회를 조직해 10여년간 활동해온 대정고등학교 4-H회는 감귤원 간벌 및 열매따기, 농가일손돕기, 농촌정보화를 위한 컴퓨터교육등 지역사회 농촌봉사활동에 힘쓴점을 인정받았다.또한 교내 환경정화활동과 관광지 정화활동, 향토야생화 가꾸기, 국화전시회 개최, 4-H수련활동 활성화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특히 98년부터 풍물활동을 시작해 전통문화를 발굴 재현한 ‘날외 소금맹글기’를 풍물경진대회와 지역 축제때 선보여 지역주민으로부터 호응을 얻는등 활발한 활동으로 영예의 수상을 했다.한편 이번 본상 시상으로 농촌진흥청장 상패와 부상으로 7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제315호(2002년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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