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호운·한대익조 우승

[서귀포시생활체육협의회장배 테니스대회] 황호운·한대익조가 제4회 서귀포시 생활체육협의회장배 테니스대회 1부 우승을 차지했다. 황·한조는 지난 2일 서귀포시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1부 결승에서 김경욱·양경옥조를 물리치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서귀포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강근봉)가 주최하고 생활체육서귀포시테니스클럽연합회(회장 한기환)이 주관한 이번대회에는 서귀포시 관내 테니스동호인 1백50여명이 참가해 평소의 기량을 겨뤘다. 2부 경기에서는 김문호·강항일조가 1위에 올랐으며 3부 경기에서는 이용범·김관필조가 우승컵을 거머줬다. 장년부 경기에서는 이달훈·고대신조가 고영규·이보성조를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제316호(2002년 6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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