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화재예방 강화

월드컵을 앞두고 상설시장등 재래시장 대형화재 예방에 힘을 모으고 있다. 서귀포소방서(서장 이창헌)는 월드컵을 맞아 재래시장을 현장방문하며 화재위험요소 파악 및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화재예방활동을 벌였다. 서귀포소방서는 월드컵 기간동안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중앙시장과 상설시장등에 대한 화재발생요소를 파악하는 한편 소화전과 소화기구함등 소방시설 주변의 물건적치를 금지하며 소방대원의 활동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지도했다. 또한 동명백화점등 대형할인매장, 대형취약대상에 대해 월드컵 기간내 소방순찰 강화로 안전관리을 당부하는등 소방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소방서는 앞으로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지속적인 화재예방활동으로 월드컵 기간내 단 한건의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제316호(2002년 6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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