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중 ‘정방축구회관’완공

꿈나무 합숙소로 이용 서귀포중학교 축구부 합숙소인 정방축구회관이 완공됐다. 총공사비 3억원이 소요된 정방축구회관은 벽강건설에서 시공을 맡았으며 지상2층 1백18평 규모로 지어졌다. 서귀포교육청과 서귀포시, 제주도교육청이 각각 1억원씩을 분담한 정방축구회관은 지난2000년 서귀포중학교 축구부가 전국대회 준우승 2회, 4강 2회의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시작이 됐으며 자라나는 축구 꿈나무들의 합숙공간으로 대표선수를 꿈꾸는 어린 선수들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정방축구회관의 개관식은 오는 20일 서귀포중학교내 축구회관 현지에서 열린다.제320호(2002년 7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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