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현지방소방장 정년퇴임

대통령 표창 서귀포소방서 강대현 지방소방장이 지난달 29일자로 정년퇴임했다. 지난 77년 소방에 입문한 강대현 지방소방장은 서귀포소방서 소방과, 방호과, 동홍파출소, 중문파출소등 일선 파출소를 두루 거쳤고 지난 25년간 1천6백여회의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대민봉사활동을 벌이는등 소방일선에서 남다른 희생정신으로 봉직해 왔다. 또한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타의 모범이 돼 내무부장관, 제주도지사, 서귀포시장, 소방서장 표창을 수상했고 정년퇴임과 함께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강대현 지방소방장은 서귀포시 서귀동 출신으로 부인 박순희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제320호(2002년 7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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