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세 소폭 감소

골프장 반과세등 영향올해 남군이 부과한 재산세가 골프장 일반과세등의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다.남제주군은 올해 재산세로 1만8천6백39건에 6억7천9백만원을 부과 고지했다. 이는 지난해 7억1천5백만원보다 5.3%인 3천6백만원이 감소했다.올해 부과된 재산세중 건물신축등에 따라 1억여원이 증가한 반면 골프장 일반과세로 1억4천2백여만원이 줄어들었다.씨제이 개발에 1천4백여만원, 동서수산 4백26만여원, 금호개발 3백6만원, 핀크스 2백92만원등 콘도신축 증가와 양식장 시설, 민박시설등 신축증가분으로 9천4백여만원이 늘었고 유흥주점 증가, 20t이상 선박증가등도 증가요인이 됐다.반면 제주도개발특별법 감면으로 골프장 세율이 기존 5%에서 0.3%로 전환되며 1억2천1백여만원이 감소하는등 모두 1억4천2백여만원이 감소했다.제321호(2002년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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