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관악제

제5회 국제관악제 앙상블 축제및 제 1회 국제관악콩쿠르가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제주시와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제주국제관악제는 ‘섬, 그바람의 울림’을 모토로 국내 7개팀을 비롯 8개국 16개팀등 40여개의 음악단체가 참여해 힘찬 관악의 향연을 선보인다.서귀포지역에서는 서귀포천지연폭포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오는 12일 오후 8시 대불대학교 관악단이 첫 팡파레를 울린다.이날 프라하브라스 앙상블팀이 연주도 함께 펼져진다.13일에는 육군 군악대와 예수한금관 5중주가 여름밤을 수놓으며 14일에는 일신째즈 앙상블의 연주등이 이어진다.16일에는 체스트넛 브라스 컴퍼니등의 연주가 마련되며 17일에는 한국섹소폰 앙상블의 고운 선율이 18일에는 부산클라리넷 챔버앙상블등이 연주로 서귀포지역에서의 아쉬운 막을 장식한다.또한 오는 13~19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등지에서는 제1회 국제관악콩쿠르 예·본선이 이어지는데 그 입상자 음악회가 20일 제주문예회관대극장에서 서현석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 지휘, 제주시립교향악단 협연으로 필쳐진다. 행사기간중 관악기 수리코너, 음악영화회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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