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천지정 준우승에 그쳐

남군수기 전도궁도대회제주 한라정이 제2회 남제주군수기 전도남·녀궁도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3일 남제주군 남원읍 의귀리 소재 삼다정에서 도내 5개팀 1백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단체전에 출전한 서귀포 천지정과 백록정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개인전에서는 위상훈(제주 한라정)선수가 15중중 13중을 맞추며 1위를 차지했고, 이광수(서귀포 백록정)선수는 2위, 이형탁(남군 산방정)선수는 3위, 서귀포 천지정의 오동학 선수는 4위를 각각 기록했다. 제334호(2002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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