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운영 외국어시민강좌

시민들 반응 대체로 만족서귀포시가 운영중인 외국어시민강좌에 대한 수강생들의 반응이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것으로 나타났다.시가 2002년도 외국어시민강좌 수강생중 263명에 대해 서면설문조사를 통해 교육효과조사를 분석한 결과 응답자 255명이 만족한다고 답했고, 247명이 주위사람들에게도 수강을 권유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또한 교육참여동기를 자기계발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217명으로 제일 많았고, 교육시설 및 환경도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교육환경과 관련해 어학시설 및 자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고, 주차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그 외에 수강생발표회 폐지, 동아리 활성화, 연중 강좌운영등의 의견도 제시됐다.한편 만18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상, 하반기 4개월 과정으로 운영된 2002년도 외국어시민강좌는 영어, 일어, 중국어등 3개과목 24개반이 운영됐으며, 등록인원의 53.7%인 295명이 수료했다.제343호(2002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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