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업주 형사고발

지난22일 모 음식점에서 발생했던 식중독은 쇠고기장조림에 이상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30일 음식점에서 제공한 쇠고기장조림에서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서귀포시는 해당 음식점에 한달간 영업정지 처분을 내리는 한편 업주 최 모(50)씨를 식품위생법위반혐의로 형사고발할 방침이다. 제236호(2000년 1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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