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아파트단지 건립 추진

그린한빛건설 옛 해태공장부지 221세대 규모서귀포시 서홍동 옛 해태공장부지에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14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 (주)그린한빛건설(대표 정경호)이 서홍동 305번지 외 4필지 4154평에 아파트 건립에 따른 사업승인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그린한빛건설은 235억원을 투자해 5개동 221세대(26평형 95세대, 35평형 126세대)의 아파트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230대의 주차시설(지상 105대, 지하 125대)과 경비실, 관리사무소, 상가시설 등을 건설한다.사업자측은 내년 신구간 입주를 예정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시는 소방시설, 구내통신, 주차장 설치, 장애인 시설, 오수처리계획 등에 관해 관련부서와 협의후 사업계획을 승인할 예정이다.제360호(2003년4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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