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육성자금 대상 확대

남제주군이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대상 업종이 연근해 어업과 전문건설업, 1백평 이상의 도 소매업등으로 확대된다.남군은 지난 9일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대상 업종을 확대하는 내용의 조례개정안을 발표했다. 개정안을 보면 근해어업 어민에서 5t이상 연, 근해어업허가를 받은자로 확대됐고 전문건설업자도 육성자금을 받을수 있다. 또한 1백평 이상의 도·소매업과 종사자 5인이상의 여성기업도 융자지원대상에 새롭게 포함했다.또한 융자 연장기간중 대출금리도 기존에는 6개월이 지나면 일반대출금리를 적용했지만 앞으로 1년간 대출금리를 보전해 줄 방침이다. 한편 남군은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21개 업체에 15억1천6백만원을 지원했다.제238호(2000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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