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13일 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위원, 주민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열린 주민사랑방 교실'을 운영했다.

'열린 주민사랑방 교실'은 지역 공동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자치의식 함양과 주민자치센터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는 아케이드 상인 친절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올해는 제주회계컨설팅 손봉석 대표를 초청해 '가정경제 부자되기' 특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민 역할'이라는 주제로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과 연계된 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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