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읍장 정성규)과 대정암반수마농추진위원회(위원장 강성방)는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이해 명품브랜드로 육성 중인 '대정암반수마농'의 2010년도 사업 추진계획 및 발전방안 논의 관련 회의를 지난 12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통해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브랜드 육성 계획이 더해진다면 충분한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하였다. 다만 낮은 인지도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의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다양한 소비자들의 기호를 맞추기 위하여 구마늘 소포장 판매와 더불어 쪽마늘 포장 판매도 시범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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