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허철수 소장)는 자원봉사 활동 인증 터전 10곳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추가 선정된 인증 터전은 감산지역아동센터,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 다사랑지역아동센터, 제주시청 사회복지과, 제주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 주택관리공단 제주아라사무소, 성이시돌젊음의집,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 문화교육 들살이, 예지원어린이집 등 10곳이다.

선정 기준은 연계활동 터전으로 등록한 뒤 최소 6개월이상 지속적으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등록하고 운영한 기관이나 시설로 한정된다.

인증 터전은 도교육청을 통해 도내 모든 청소년들에게 홍보되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관으로 인정을 받게 된다.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내년에도 상·하반기로 나눠 신규 인증 터전을 선정해,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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