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광이 비치는 새마을문고’ 개관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동리에도 30일 작은 도서관이 생겼다.

새마을문고서귀포시지부(회장 박희숙)는 이날 서광동리 마을회관에서 구성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한봉길 도문고회장, 박상률 새마을운동 서귀시지회장 및 주민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었다.

‘서광이 비치는 새마을문고’(회장 조은찬)라는 이름을 단 이 작은 도서관은 서광동리 마을회관 2층 공간에 열람실, 독서실, 다용도실 등을 갖췄다. 132㎡ 규모에 열람석 46석, 도서 1800권, 냉·난방기가 비치됐다.

문고는 지역 문화사랑방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연중 개방하게 되며 시민들의 독서 생활 습관을 기르는 데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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