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예방 시스템 시관내 30곳 설

돌발적인 집중호우를 비롯한 각종 재난발생시 피해우려지역의 주민들에게 재해발생상황을 알려주는 자동음성시스템이 설치, 운영된다. 서귀포시는 사업비 3천7백만원을 들여 재해예방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을 동사무소를 비롯한 시관내 30개소에 설치하기로 했다.자동음성통보시스템은 재해발생시 피해우려지역의 주민들에게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단계적인 대처방법등을 신속하게 안내하는 것으로써 각종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 공무원 및 관련기관의 비상연락체제를 자동화 할 수 있다. 자동음성시스템은 동사무소와 사업소, 마을회관, 어촌계등으로 연결돼 재해가 예상될 경우 설치장소에서 안내방송이 나가게 된다.제225호(2000년 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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