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응원 콘테스트

월드컵 드림팀 ‘최고’서귀포 YWCA가 지난 2일 오후 2시 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02년 월드컵 청소년 건전 응원 콘테스트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시관내 청소년 팀 12개가 참여해 자신들만의 끼와 열정을 선보였다.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문화 체육활동을 통해 2002년 월드컵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서귀포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월드컵 드림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서귀북교 응원단이 우수상을 안았으며 산도깨비, 동홍퀸카, 기독학생회가 각각 장려상을 차지했다.이날 청소년 탠스팀인 ‘프로젝트’가 출연해 행사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예술단 초청공연, 레크레이션시간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제241호(2000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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