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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축제’ 서귀포의 밤을 달군다제주 루미나리에 축제 1일 그랜드 오픈
김승범 | 승인 2012.11.01 09:42

   

세계 7대 자연경관 보존을 위한 2012 제주 루미나리에 축제(빛의 축제)가 1일 서귀포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오픈한다.
 
이번 축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열리고 있으며, 문화관광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 아시아비즈니스문화교류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고 있다.

   


 
한국에서 개최됐던 빛 축제 중 가장 화려하고 대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빛 축제는 제주도민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대대적으로 홍보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처음 시작된 빛 축제는 조명 빛을 사용해 만든 건축물로 빛의 아름다움을 관람객에게 전하게 된다.

   


 
축제기간에는 매직쇼, 그래픽레이져쇼, 퍼포먼스 공연, 포토존, 불꽃놀이 등 요일별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메일 이벤트장에는 매일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세계 풍물시장(외국인 운영)을 운영하며, 세계 20여개국의 풍물과 먹거리가 전시판매되며, 전국 8도의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제공된다.

   


 
아울러 제주도민에게는 26일부터 31일까지 한시적 특별무료 이벤트도 실시되기도 했다.
 
아시아비즈니스문화교류협회는 “한국에서 개최됐던 빛 축제 중 가장 화려하고 대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제주도민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에게 대대적으로 홍보될 것”이라며 “7대경관인 제주도 자연 보존의 의미를 부각시키고 제주의 아름다운 경치를 외국인에게 알려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후 6시부터 새벽 2시, 주말은 오후 5시부터 새벽 3시까지다. 입장료는 일반 1만원, 제주도민은 5천원이다.
 
아울러 축제기간 동안 입장료 매출의 5%는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루미나리에는 빛조명이란 뜻의 이탈리아어에서 기원됐고, 약 400년전 르네상스시대의 이탈리아 성자를 기리는 의식에서 시작된 후 다양한 구조물에 형형색색의 전구로 채색한 삼차원의 예술공간을 창조하는 축제를 말한다.

 

김승범  ksb@seogwip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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