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교 서전 장식 비산교 1:0

서귀포초등교가 2000년도 한국초등학교축구연맹회장기 전국남녀축구대회에서 서전을 1:0으로 장식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서귀교는 지난 8일 남해에서 열린 연맹회장기 전국축구대회에서 구미 비산초등교를 후반 10분경 터진 김종구선수의 결승골로 제압하며 1승을 올렸다. 김종구 선수는 수비수 2명을 단독드리볼로 따돌리는 멋진 골로 서귀교에 첫승을 안겼다. 연맹회장기 축구대회는 기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4팀이 한조에 편성된후 1~4위를 리그전으로 나누고 다시 각조 성적을 바탕으로 1위는 1위끼리 2위는 2위끼리 2차 리그전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서귀교는 구미 비산교와 경남 지족교, 경기 고색교등과 1차리그 한조에 편성됐다. 제225호(2000년 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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