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4월말까지 재선충 고사목 제거 및 완전처리를 위해 전 산림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방제지역이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수십개의 방제 장소로 구분되어 있어 산림 행정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주민신고를 접수해 처리하기로 했다.

누락된 집재목의 보다 꼼꼼한 방제 처리를 위해 읍·면·동에 주민신고 접수창구를 오는 25일까지 운영한다.

신고·접수된 장소에 대해서는 도청 및 행정시로 구분해 현장확인 및 운반대책을 세우고 현장여건에 따라 알맞은 처리방법을 선택해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 주민신고 접수처
△도, 행정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실무추진팀
  - 도(녹지환경과) T. 710-4511~3
  - 제주시(공원녹지과) T. 728-8990~3
  - 서귀포시(공원녹지과) T. 760-6051~3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