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제주 승마산업 RIS 사업단(단장 강민수)은 2014년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 평가결과 2단계 사업단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사업단은 지난 2011년부터 올해 2월말까지 1단계 사업을 벌여 승마산업 인프라 확산, 전문인력양성, 제품개발, 기업지원 및 홍보마케팅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해 2~3차년도 연속 지식경제부장관상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사업단은 2단계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3년에 걸쳐 연간 국비 6억5000만원, 지방비 1억3000만원의 재정지원을 받게 되며 ‘신 성장동력 말산업 명품 6차산업화 육성사업단’으로서 관련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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