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열릴 예정이던 올레꾼과 지역민들을 위한 무료 콘서트 첫 번째 ‘음악쉼팡’가 최소됐다.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에 따라 26일 진행 예정인 첫 번째 '음악쉼팡' 행사를 취소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올레는 세월호 침몰 사고의 피해자 여러분께 애도를 전하고, 실종자의 빠른 구조와 생환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첫번째 ‘음악쉼팡’은 오는 26일 오후 1시30분부터 2시30분까지 제주올레 14-1코스 위에 있는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 그린가든(안덕면 서광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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