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환동 소재 165억에 인수, '폴에이리조트'로 재개장

경찰공제회가 서귀포시 법환동에 있는 제주원더리조트를 인수하고 이달부터 '폴에이(POL-A) 리조트'로 이름을 바꿔 재개장한다.

1974년 설립된 경찰공제회는 회원들의 편의와 복지향상을 위해 지난 2월 (주)원더플러스로부터 제주 원더리조트를 165억원에 인수했다.

제주원더리즈트는 2010년 9월 제주월드컵경기장 인근 9978㎡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131실 규모로 개장했다. 대연회장과 VIP 접견룸, 회의실, 카페, 편의점 등을 갖춘 복합 휴양시설로 중국관광객 등 단체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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