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현장 공터에 보관 중인 타일 훔친 50대남 검거 2014-06-25 신용철 서귀포경찰서는 공사 현장 공터에 보관중인 수 십 만원 상당의 타일을 훔친(절도) 혐의로 송모씨(52·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9일 오전 6시 52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이모(51·남)씨의 건물 신축공사현장 공터에 보관중인 시가 33만원 상당의 타일 10상자를 자신의 차량에 옮겨 싣고 간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