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서, 불법 사행성 게임장 운영 30대남 검거

2014-08-11     신용철

서귀포경찰서(서장 강월진)는 지난 8일 오후 2시께 서귀포시 서귀동 모 게임장에 개·변조한 아케이드 게임시설 등을 설치 운영한 피의자 임모씨(33·남)를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에 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관할 시청에 청소년게임 제공업으로 등록, 개·변조한 씨스페이스 40대를 설치한 후 불특정 다수의 손님들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개·변조한 게임기 40대를 압수했으며, 계속적으로 불법게임장에 대해서 강력 단속을 펼칠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