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조합장 단독출마, 적수 안보인다
<중문농협 조합장 선거> 김성범 조합장 재선 무난할 듯
2015-02-09 이현모
중문농협 조합장 선거에는 김성범 현 조합장(62)이 단독출마가 예상되고 있다.
김성범 조합장은 서귀포농협과 중문농협 전무 등을 지냈고, 2010년부터 중문농협을 이끌고 있다. 중문고 총동창회장· 서귀포시 생활체육배드민턴연합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다. 2012년에 농협중앙회 이사로 선임됐다.
그는 출마 이유로 경쟁력 있는 농업,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는 5대 주요공약으로는 농업경쟁력 확보 통한 조합원 삶의 질 향상, 농협 본연의 업무인 판매농협 구현, 중문농협을 지역 복합경제 중심센터로 구축, 조합원을 주인으로 모시는 ‘섬김 경영’, 농협 사업전반의 영업기반 확충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