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조합장 '3선 고지' 바라본다

<효돈농협 조합장선거> 김성언 단독출마 할듯

2015-02-10     이현모

효돈농협 조합장 선거에는 김성언 현 조합장(57)이 단독 출마가 예상되고 있다.

김성언 조합장은 2005년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2009년에 재선에 성공하면서 3선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김성언 조합장은 제주제일고· 고려대를 졸업했다. 신효청년회장, 효돈동 연청회장, 월라봉영농조합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득세력의 소수 조합원을 위한 경영이 아닌, 전 조합원의 권익보호를 위한 경영을 실현하겠다면서 출마의 변을 피력했다.

주요 공약으로 조합원 실익지원 증대, 안정적인 성장기반 구축으로 농협수익구조 개선, 농산물 생산·유통혁신을 통한 판매농협 구현, 효율적인 인력관리 및 전 직원에 대한 업무 전문성 확보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