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바위서 문어 잡다 고립된 30대 구조 2015-03-21 양용주 21일 오전 6시35분께 성산읍 오조리 해녀의 집 인근 갯바위서 문어를 잡다 물이 차는 것을 모르고 고립됐던 남모(32)씨가 해경과 119에 의해 구조됐다.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7분께 오조리 해녀의 집 인근 갯바위에 남씨가 고립된 것을 해녀가 발견 신고했다.해경은 남씨가 인근 게스트하우스 투숙객으로 건강상태가 양호해 귀가조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