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우도 남동쪽 해상서 기관고장 채낚기 어선 구조
2015-03-24 양용주
우도 남동쪽 약 48km 해상에서 조업중 기관고장으로 항해가 불가능한 제주선적 채낚기 어선 K호(9.16톤,승선원 5명)가 24일 오전 7시50분경 해경에 의해 성산항으로 예인됐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석태)에 따르면 K호는 23일 오후3시25분경 성산항에서 출항 조업중 기관 청수 쿨러가 파손돼 같은 날 오후 9시34분경 해경에 신고했다.
선장 문모씨(64, 제주)등 승선원 5명의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