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여 해안 40대 갯바위 낚시객 구조
2015-07-15 양용주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14일 오후 6시 28분경 토평동 거문여 해안에서 물에 빠진 김모씨(42, 동홍동)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에 다르면 김씨는 갯바위에서 낚시 중 떠밀려가는 그물망을 잡으려다 파도에 휩쓸렸다. 이를 인근 낚시객이 발견 119로 신고했다. 해경에 구조된 김씨는 저체온증을 호소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귀포해경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