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암기념관, 2018년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3월 3일부터 6월 24일까지, 서예·수채화·한국화 등

2018-02-26     설윤숙
 

소암기념관에서는 2018년 상반기 교육(실기) 프로그램을 마련해 3월 3일부터 서예, 수채화, 한국화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3월 3일부터 6월 24일까지 소암기념관에서 진행되는 2018년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실기강좌를 통해 미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력을 높이며 새로운 관람층 확보 및 기념관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수강자를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로 확대해 자칫 어른들을 위한 공간이라는 인식이 강한 서예관으로의 선입견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청소년들에게 서예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한편, 소암기념관은 지역사회 및 시민들과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문화예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실기강좌와 전시연계강좌, 작가초청 작가와의 대화시간도 지속적으로 마련해오고 있다. 올해는 소암기념관 개관 10주년인 해로 5월부터 10월까지, 미술 인문학강좌가 추가로 마련될 예정이다.

2018 소암기념관 상반기 교육(실기) 프로그램은 3월 3일부터 6월 24일까지 토,일요일에 소암기념관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서예·수채화·한국화를 초등학생 이상부터 성인까지 개인 수준별로 수업을 진행하며, 수강료는 무료로 재료는 본인 부담이다.

문의 064)760-3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