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0 전국리틀야구대회 일산서구리틀 우승
2021-10-21 서귀포신문
서귀포시는 ‘2021 제2회 MLB CUP 전국리틀야구대회’ 제주16강 본선 토너먼트와 ‘2021 U-10 전국리틀야구대회’가 확진자 발생 없이 안전한 대회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 대회들은 지난 10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2주 동안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내 야구장에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60개 팀 총 1천여 명의 선수단의 참석했다.
MLB CUP 제주본선은 메이저리그베이스볼(이하 MLB)이 주최하고 (사)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유승안)이 주관했으며, 대전중구리틀야구단이 인천연수구리틀야구단을 1대0으로 꺾고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2021 U-10 전국리틀야구대회는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열린 경기로 전 경기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려 일산서구리틀야구단이 최종 우승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대회기간 중 현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열려 무척 기쁘다. 어린 선수들이 다양한 경험과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는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