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칠십리전국리틀야구대회 성황리 마무리
천안시 동남구 리틀야구단 우승
2022-04-19 서귀포신문
서귀포시는 지난 4월 8일부터 18일까지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내 야구장(3개소)에서 전국 50개팀 1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 제1회 서귀포칠십리 전국리틀 야구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유승안)이 주관했으며, 전 경기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려 천안시 동남구 리틀야구단이 일산 서구 리틀야구단을 3대0으로 꺾고 최종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서귀포시와 한국리틀야구연맹은 대회 참가인원 전체 신속항원검사 음성 사진 파일을 제출하도록 했으며, 경기장 출입 발열체크 등을 통해 대회 기간 확진자 발생 없이 안전한 대회를 개최했다.
서귀포시는 내년 대회 확대 개최를 위해 내야훈련장, 실내야구연습장 등 시설 보강을 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오는 10월 메이저리그베이스볼(이하 MLB)이 주최하고 (사)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제3회 MLB CUP 전국리틀야구대회 본선 토너먼트가 서귀포시리틀야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