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청소년 문예자질 향상 위한 공모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8월까지 전국청소년문예제전 작품 접수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박성자)은 농어촌지역 청소년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제23회 전국 농어촌청소년 문예제전’을 개최한다.
전국 농어촌청소년 문예제전은 농어촌청소년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문예 자질 향상을 통한 문화적 소양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공모 대상은 서귀포시 읍면 지역 등을 포함해 전국 농어촌지역 읍면 지역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대안학교 등 각종학교 재학생과 2005년~2016년에 태어난 청소년 가운데 읍면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다.
주제는 자유 주제로, 1편당 작성 분량을 제한 없다. 응모 범위는 초등학생은 장르 구분 없이 1편 이상(운문, 산문), 중학생은 시(1인 3편 이상)와 수필(1일 1편 이상) 등이다. 고등학생은 시(1인 3편 이상)와 수필(1인 1편 이상) 그리고 소설(1인 1편 이상) 등이다.
응모는 오는 8월 11일까지 우편(06242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354 혜천빌딩 15층)이나 이메일(frycontest@fry.or.kr)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경영지원2팀(02-6259-1232)로 하면 된다.
농어촌육성재단은 전문가와 일반인 등으로 구성한 예·본선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거쳐 대회대상 1명, 대상 4명, 최우수상 6명, 우수상 14명, 장려상 25명, 특별상 1명 등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2일 서울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전국 농어촌청소년 문예제전은 여성가족부·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주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주관, 풀뿌리 바른지역언론연대 미디어 후원,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협조 등으로 진행하고 있다. 윤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