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오의 인문학 콘서트 ‘여인들의 오페라’

2023-06-08     오성희

서귀포시는 6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으로 글쓰는 성악가 지나오 인문학 콘서트 여인들의 오페라인문학 특강을 630일 오후 7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메조소프라노 지나오(오주영)은 서울대학교 성악과와 독일 쾰른국립음대 오페라 마스터 과정을 졸업, 마인츠 국립음악대학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 요하네스 쿠텐베르크 상을 수상하며 최고 점수로 수석 졸업했다.

지나오는 2019년 글쓰는 성악가로 영역을 확장해 오페라 속 여인들의 삶과 사랑이라는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으며 인문학과 성악을 융합한 팟캐스트, 유튜브 강연을 개최하는 등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피가로의 결혼’‘라보엠등 오페라 속 여인들의 이야기와 연주로 참여한 교육생들에게 힐링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전석 무료(8세 이상 관람가)로 관람권은 서귀포시 – E티켓을 통해 615일부터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관람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 공연기획팀(760-336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