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 나들이 진행

제주특별자치도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원장 김미리)은 5일 보호대상아동을 위한 ‘마음톡톡 행복나들이’를 진행했다.

시설에서는 아동의 정서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과 선생님 15명이 참여했으며, 제주바다목장 다이브리조트(대표 조윤성)에서 바비큐 파티와 실외풀장 물놀이, 스쿠버다이빙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했다.

김미리 원장은 “아동을 위해 지원을 해주신 제주바다목장 다이브리조트와 수고하신 선생님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은 현재 제주도 내 학대 피해로 즉각 분리된 아동 등 보호대상 아동들을 긴급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