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제주대학교 ROTC 학군사관후보생에게 장학금 200만원 전달
제주 대표 향토기업 ㈜한라산(대표이사 현재웅)이 ㈜한라산 본사에서 제주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ROTC) 장학증서 수여식을 21일 진행했다.
이날 ㈜한라산은 제주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학군단장 오정형 중령) 해병·해군 학군사관후보생 2명에게 총 200만원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제주대학교 발전기금 기탁을 통해 조성된 ㈜한라산 기금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라산은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발전기금 2억 1,500만원을 포함해 총 8억 1,660만원을 제주대학교 발전기금을 출연했다. ㈜한라산은 2016년부터 제주대학교 리더쉽 우수자, ROTC 해병·해군 학생들까지 영역을 넓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제주대학교 개교 71주년에는 학업 우수자 이외에 협력적 의사소통 능력, 리더쉽 우수자 등 다양한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한 장학금을 편성하여 총 1,200만원을 전달했다.
㈜한라산 현재웅 대표이사는 “도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고, 제주대학교 오정형 학군단장은 “제주 향토기업으로서 오랫동안 지역사회에 기여한 것에 자랑스럽다.”라며 “올해도 제주대 학군단 후보생에게 장학금을 주시어 후보생을 비롯한 우리 관계자들께서 앞으로 ㈜한라산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라산은 장학금 이외에도 2022년 제주대학교 국립대육성사업의 일환인 ‘제주 로컬 식문화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를 관광경영학과 학생들과 함께 진행했으며 지역 향토 음식점 활성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지역 식문화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 향토 상품 개발 등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을 제공한 바 있다.
㈜한라산은 ‘제주 사랑의 열매 나눔 선도기업 1호’ 기업으로 선정되어 제주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복합문화공간인 ‘한림로 555’ 조성해 로컬크리에이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도내 인재 육성·소상공인과의 상생·취약계층을 위한 장학금, 체육육성기금, 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환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한라산의 사회 환원 누적액은 71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