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제주 도시재생포럼 개최
11일, 세션 1 자동차도시에서 대자보도시로 발표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8월 11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 상생모루 지하 1층 회의마당에서 ‘2023 제주 도시재생포럼’을 5가지의 주요 의제를 중심으로 제주형 도시재생사업의 새로운 출구전략을 모색하기 위하여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3 제주 도시재생포럼’은 △대중교통‧자전거‧보행도시 △제주 구도심 노후 저층주거지 정비 방안 △제주형 BRT △Compact Network City △제주형 도시재생에 대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과 전문가, 시민사회의 실질적 대안논의를 도민들에게 공유함으로써 합리적인 정책제안을 도출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세션1부터 세션5까지의 기조강연 및 주제발표에 △정석 교수(서울시립대학교) △양영준 교수(제주대학교) △박지호 차장(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정비계획부) △손상훈 박사(제주연구원) △오동규 박사(철도기술연구원) △김대일 교수(서울시립대학교) △조성우 기획부회장(한국도시재생학회)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자리한다.
11일에 개최되는 첫 세션은 “자동차 도시에서 대자보 도시로”라는 주제로 정 석 교수(서울시립대학교)의 기조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어서 “대자보 도시 제주의 현황과 과제”를 김성훈 팀장(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이 보조발표로 이어간다. 토론에는 “대자보 중심의 제주 도시공간구조 개편”을 주제로 △조항웅 대표((주)인트랜) △김정도 실행위원장(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 △라해문 팀장(제주특별자치도 15분도시과)이 토론자로 참여해 진행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홍명환 원장은 “저출산‧고령화시대와 기후위기 속에 지속가능한 도시공간구조와 제주형 도시재생을 행정과 전문가, 시민사회가 상호 공감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코자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포럼일정과 주제는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www.jejuregen.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링크에 접속해 사전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https://naver.me/5aqZVpc8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 전략사업팀 문의 726-0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