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가족 발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공연
2023-09-27 서귀포신문
서귀포시는 오는 10월 27일과 28일 2일간 3회에 걸쳐 가족 발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발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앨리스 내면의 호기심이 탄생시킨 흰토끼가 이끄는 가상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며 만나는 다채로운 상황에서 자신을 성장시키는 힘을 배워나가는 이야기로 서울발레시어터의 대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 선정공연으로 4개 공연장(서귀포예술의전당, 과천문화재단, 김포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협력사업으로 진행되며 최진수 예술감독 등 연출팀이 호흡을 맞춘다.
이번 공연의 앨리스는 굴속이 아닌 태블릿 PC 속 가상 공간으로 빠져들며 어린이들에게는 고전의 서정성과 상상력을 제공하고, 어른들에게는 과거의 동심을 회상시키며 우리 모두를 성장시키고 꿈꾸게 만든다.
이번 공연은 48개월 이상 관람가로 1층 1만5000원, 2층 1만원이며, 10월 4일 10시부터 5일 18시까지 문화소외계층 예매가 우선 실시된다.
일반 관람권 예매는 10월 6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예술의전당(760-336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