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樂)하며 도(道)하다’

제주낭만가객이 29일까지 네 번째 전시회 ‘낙(樂)하며 도(道)하다’를 제주민속박물관 갤러리 뱅디왓에서 개최한다.

이 전시회에서는 작가들이 제주의 오름, 바다, 하늘, 숲, 초원, 그리고 사계절 밤풍경까지 촬영하며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주요작품으로는 '오늘의 일기(강평관), '셔터 속 순간(김성은), '세상 속 시간을 담다(변승민), '흔적 그리고 숨고르기(앙연심)", 포토 이야기(양윤수)', '정하 그리고 시간의 미학’(윤정하) 등의 작품으로 40여점이 관객과 만난다.

윤정하 제주낭만가객 대표는 “회원들과 함께 즐거운 동행하면서 사진 기록자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낄때가 가장 행복했다”라면서 “시대가 변하면서 제주의 풍광을 대하는 회원들의 고민과 진심으로 사진 속에 담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