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물드는 ‘늦깎이 가을’ 2023-12-06 서귀포신문 사진=오성희 기자 서귀포시 서홍동에 조성된 은행나무 가로수에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 지난달 8일 입동이 지나는 등 겨울이 한창이지만, 대한민국에서 가장 늦게까지 가을을 붙잡는 서귀포시 풍경이 고즈넉하다.